6일 자카르타서 열린 충북우수상품전 개막식 참석
도내 40개 기업 참가 2천40만 달러 수출계약 성과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인도네시아를 순방중인 김영환 충북지사는 6일 자카르타에서 열린 충북우수상품전 현장을 찾아
인도네시아 진출 지원 확대 의사를 밝혔다.
김 지사는 취임 초기부터 인도네시아 시장의 잠재력을 강조해왔다. 인구가 2억8천만명으로 세계 4번째로 많은데다가
한국제품 선호도가 높아 시장 진출 가치가 높다는 판단에서다.
인도네시아 충북우수상품전은 5~6일 이틀간 자카르타 아르야두타 호텔에서 열렸다.
㈜동신폴리켐, ㈜서보산업, 에이치피엔씨, 데이빗아쿠아시스템 등 도내 기업 40개사가 참여해 현지 바이어들을 만나 수출상담을 진행했다.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와 공동 개최한 이번 인도네시아 상품전에서는 바이어상담 200건에 1억5천만 달러,
수출계약 100건에 2천40만 달러, 현장 수출MOU 체결 13건에 580만 달러 등의 실적을 거뒀다.
특히 농업회사법인 ㈜엔토모는 6일 인도네시아 수출을 시도한 지 4년만에
150만 달러 수출 계약에 성공했다.
등에등에를 이용해 가축사료를 만드는 청년사회적기업인 엔토모는 이날 수출MOU를 체결하고
오는 8월 3천 달러 규모의 샘플 수출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영환 지사는 이날 세계한인협회 자카르타지회 명예회장 등 초청인사들과 함께 개막식 테이프커팅식을 가졌다.
이어 도내 참가기업 부스 40개를 일일이 돌면서 수출제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기업인들을 격려했다.
김영환 지사는 개막식에서 "아세안 최대 경제규모를 보유한 인도네시아에서의 이번 충북우수상품전은 지난해에 이어
17회째 개최되는 충북도의 대표 무역통상사업"이라며 "인도네시아에서 수용되고 선호되는 제품은 향후 세계 20억 무슬림과
7억 아세안 시장에서도 어필될 가능성이 커 향후 인도네시아 진출 기업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http://www.jbnews.com)
6일 자카르타서 열린 충북우수상품전 개막식 참석
도내 40개 기업 참가 2천40만 달러 수출계약 성과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인도네시아를 순방중인 김영환 충북지사는 6일 자카르타에서 열린 충북우수상품전 현장을 찾아
인도네시아 진출 지원 확대 의사를 밝혔다.
김 지사는 취임 초기부터 인도네시아 시장의 잠재력을 강조해왔다. 인구가 2억8천만명으로 세계 4번째로 많은데다가
한국제품 선호도가 높아 시장 진출 가치가 높다는 판단에서다.
인도네시아 충북우수상품전은 5~6일 이틀간 자카르타 아르야두타 호텔에서 열렸다.
㈜동신폴리켐, ㈜서보산업, 에이치피엔씨, 데이빗아쿠아시스템 등 도내 기업 40개사가 참여해 현지 바이어들을 만나 수출상담을 진행했다.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와 공동 개최한 이번 인도네시아 상품전에서는 바이어상담 200건에 1억5천만 달러,
수출계약 100건에 2천40만 달러, 현장 수출MOU 체결 13건에 580만 달러 등의 실적을 거뒀다.
특히 농업회사법인 ㈜엔토모는 6일 인도네시아 수출을 시도한 지 4년만에
150만 달러 수출 계약에 성공했다.
등에등에를 이용해 가축사료를 만드는 청년사회적기업인 엔토모는 이날 수출MOU를 체결하고
오는 8월 3천 달러 규모의 샘플 수출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영환 지사는 이날 세계한인협회 자카르타지회 명예회장 등 초청인사들과 함께 개막식 테이프커팅식을 가졌다.
이어 도내 참가기업 부스 40개를 일일이 돌면서 수출제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기업인들을 격려했다.
김영환 지사는 개막식에서 "아세안 최대 경제규모를 보유한 인도네시아에서의 이번 충북우수상품전은 지난해에 이어
17회째 개최되는 충북도의 대표 무역통상사업"이라며 "인도네시아에서 수용되고 선호되는 제품은 향후 세계 20억 무슬림과
7억 아세안 시장에서도 어필될 가능성이 커 향후 인도네시아 진출 기업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http://www.j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