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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업기술진흥원 | 기술농업으로 미래 먹거리시장 연다] 수입사료 대체 국산 곤충원료 발굴 지원

관리자
2022-06-30
조회수 75

[한국농업기술진흥원 | 기술농업으로 미래 먹거리시장 연다] 수입사료 대체 국산 곤충원료 발굴 지원

동애등에 단백질원 대체제
농진원, 곤충 품질검사

2022-06-23 11:24:31 게재


동애등에로 곤충사료 시장을 개척한 
박기환 엔토모 대표. 사진 농진원 제공
곤충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특히 수입사료를 대체하는 국산 곤충원료 개발이 
속도를 내고 있다. 
한국농업기술진흥원(농진원)은 곤충산업 발전을 위해 한국사료곤충협회와 정기검사 
위탁계약을 체결, 사료 품질검사를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농진원은 사료용 곤충 품질 정기검사를 통해 데이터베이스를 축적하고 

곤충사료 품질규격 가이드라인을 설정해 품질을 높일 계획이다. 
또 새로운 단백질 공급원으로 활로를 개척하는 업체를 다각도로 지원한다.

사료용 곤충을 키우는 농가는 돼지나 소 처럼 분뇨 처리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곤

충은 냉혈이기 때문에 돼지나 소와 같이 체내 온도를 유지하기 위해 먹이를 
많이 소비하지 않고 좁은 면적에서 많이 생산할 수 있다. 
가축보다 물을 덜 소비하기 때문에 키우기 쉽고 배설물이 적어 
온실가스 배출 저감효과도 뛰어나다.

곤충시장에서 동애등에는 사료 원료로 각광받고 있다. 
동애등에는 파리목 동애등엣과 작은 곤충으로 생산성이 좋아 대량증식이 가능하다. 
40여일 만에 번식하고, 한번에 1000개 이상 산란해 번식능력이 탁월하다. 
병을 매개하지 않고 교미 후 자연사하기 때문에 방사되더라도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적다.

동애등에는 양계사료나 어류의 양식사료 등에서 효율이 높다. 

양계와 어류의 성장을 빠르게 하고 사료 요구량도 줄어든다. 면역증강 효과가 있어 사육효율이 높다. 
농진원이 동애등에를 사료 원료로 분석한 결과 애벌레에서 단백질 42%, 지방 35%, 
아르기닌 라이신 등 필수아미노산과 라우릭산 등 항균 효과를 보이는 성분이 풍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알러지나 피부질환 효과가 좋아 반려견이나 반려묘용 사료로도 각광받는다.

사료용 동애등에를 공급하는 농업회사법인 엔토모는 곤충사육, 가공설비개발 및 유통, 

사료제조 판매 등으로 지난해 19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 회사는 2014년 첫 매출 300만원으로 시작, 
2019년 이후 대량생산을 위한 공정 설비 개발과 자동화에 들어갔다. 현재 자동화 라인을 만들기 위한 
개선 작업을 벌이고 있다. 엔토모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동애등에 생육을 연구하는 농촌진흥청 연구소에서 
정보를 얻어 개발에 나섰다. 이 회사는 동애등에 시장이 안정화되고 완전자동화 시스템이 정착되면 
새로운 곤충 사업으로 바퀴벌레에 대한 시장 개척을 준비하고 있다.

농진원은 이 회사에 사료원료 수입을 대체할 수 있는 국산사료 원료 발굴을 위해 다양한 분석 데이터 등을 제공했다.

 박기환 엔토모 대표는 "최근 곡물 단가가 2~3배 상승해 곤충사료 시장은 기회를 맞았다"며 
"단백질사료 대체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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